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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에 번성한 스토아학과

by SPARK Lab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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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에 번성한 스토아학파

 

이번시간에는 로마시대에 번성한 스토아학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토아학파는 기원전 4세기부터 서기 2세기까지 그리스·로마 시대에 번성했던 철학의 한 학파이다. 키프로스의 키디온 출신 제논(기원전 335~265년)이 창시한 스토아학파는 아테네와 로마는 물론이고 로마 제국의 다른 지역까지 널리 퍼졌고 고대 문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스토아학파는 윤리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논리적, 인식론, 형이상학, ​​자연과학에 관한 사상도 구축했다.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은 생물이 수동적인 물질과 '프네우마'라는 능동적인 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신을 세상이 똑딱이는 자연법칙에 따라 계속해서 진화하고 변하도록 만드는, 세상의 지적 설계자라고 정의했다.

스토아학파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인간은 어떻게 하는가?"였다. 그들의 대답은 인간은 그리스어로 에우다이모니아, 곧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이란 무엇인가? 스토아학파에게 행복은 도덕적이고 용감하고 겸손하고 인내심 있음을 의미하는 "영혼의 훌륭한 활동"이었다. 그들은 부와 명성, 건강을 갈망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행복은 그것들을 실제로 소유하는 것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스토아학파는 완벽하게 도덕적인 사람은 육체적인 행복에 상관없이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심지오 고문을 당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감정이란 단지 느낌만이 아니라 항상 신념을 포함한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질병을 두려워하면 그 병이 나쁘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도덕적인 사람은 그 병에 걸려도 행복할 수 있으므로 병이 나쁘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래서 스토아 학파는 감정을 정화할 것을 권장했다.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서기 121년 ~180년)는 유명한 스토아학파 철학자였다. 아루렐리우스의 개인 일기장<명상록>은 중요한 스토아 철학 작품이다.

 

로마시대 스토아학파 썸네일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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